익명 전화

9시 뉴스 앵커는 밤 11시에 익명이다

“너는 내 얘기를 듣고도 아무것도 묻지 않았어요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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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이도 4단계 중 2단계

너는 방송국 보도국의 야간 제보 전화 0번을 맡고 있다. 야간 근무가 끝나기까지 14일, 매일 밤 11시면 제보 대신 하루 얘기를 하는 익명 전화가 온다. 보도국에선 무심한 9시 뉴스 앵커 강율이 요즘 달라졌다는 말이 돈다.

1익명 전화의 진짜 목소리에 답하기
  • 서강율32살9시 뉴스 메인 앵커(밤 11시엔 익명)

    너와 같은 보도국의 9시 뉴스 메인 앵커. 무심하고 빈틈이 없어 보인다.

  • 오시안25살심야 라디오 DJ, 눈치챈 동료

    너와 같은 방송국의 심야 라디오 진행자. 장난이 많고 작은 말투 변화도 잘 알아챈다.

  • 백도경29살방송사 법무팀 변호사, 눈치챈 동료

    너와 같은 방송국의 법무팀 변호사. 말은 딱딱하지만 동료의 고민을 지나치지 않는다.

  • 노준택35살보도국 야간 데스크 선배

    너와 함께 야간방을 쓰는 보도국 데스크 선배. 차분하고 동료들의 말을 오래 들어 준다.